이명박 정부는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부각되는 있는 지식기반경제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5+2 광역경제권 구축을 요체로 하는 新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신지역발전정책으로써 광역경제권 구축은 정책방향은 올바르게 설정되었지만 정책의 체계성과 구체성의 측면에서는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광역경제권의 개념이 단순히 지역경제의 공간적 범위확대 차원에 머무르고 있어 손에 잡히는 가시적 정책목표나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수단의 발굴은 미흡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