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정신문화와 현대적 계승방안 연구

Abstract

1.연구의 배경 충남은 삼국시대 백제의 중심권역으로 2개의 고도(공주·부여)가 위치하고 있다. ㄸ라서 충남은 이들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하여 역사·문화자산을 보존·전승하고, 문화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에서는 1992년 11월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99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의 기본 목적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정통성을 오늘에 되살리는데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7개의 기능촌(개국촌, 왕궁촌, 전통민속촌, 장제묘지촌, 산업교역촌, 군사통신촌, 풍속종교촌)과 백제역사민속박물관을 조성함으로써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여 민족문화의 배움터로 삼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의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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