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세기로 일컬어지는 21세기에는 문화관광상품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는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지역단위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활성화의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전망이다.
지역축제는 지역문화발전과 외래관광객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에게는 지역문화를 보존‧전수함과 동시에 관광객에게 지역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고유의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