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부지의 특화광장 조성 방향 및 추진방법

Abstract

●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내포시민광장과 근린공원(내포시민1공원, 내포시민2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나 현재 상가 조성이 완료되지 않아 활용되지 않고 있음. ● 상가 조성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 내포시민광장이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상가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특화광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시설의 보완 및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함. ● 본 연구는 중심상업지역 내 내포시민광장과 근린공원의 문화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와 국내·외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관련계획을 참고함. 이를 바탕으로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의 특화광장에 예상되는 문화적 수요를 검토하여 광장의 활용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함. ● 내포시민광장은 중심상업지역이라는 입지적 특성과 기능을 고려할 때, 시민문화공동체광장과 상업특화광장, 시민위락레저광장 등 융복합형의 특화광장으로서 공간 및 시설의 구성과 프로그램 구성, 이를 운영하기 위한 조직과 재원이 필요함. ● 또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상업활동촉진지구(BIDs)’의 도입 사례와 일본의 ‘상점가진흥조합’사례를 참조하여, 상업지역 사업체들과 지역단체 및 지방정부 간 파트너십을 형성해 상가 활성화와 광장의 문화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 마련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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