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삼의 최대 소비국인 중국과의 FTA체결은 중국 내 해삼수요 증대와 맞물려 향후 대중국 해삼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
- 한·중 FTA체결로 해삼은 자유화 품목으로 지정되어 향후 관세철폐로 인한 대중국 수출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해삼생산의 주요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종묘→중간육성→양식→가공→판매에 이르는 선진화된 수직적 일괄시스템을 기 구축
- 이에 비해 충남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내 지자체들은 일괄시스템 구축이 미흡한 수준임
- 이로 인해 냉장·냉동형태의 저부가가치 제품수출이 주를 이룸
● 충남지역은 2013년 기준으로 국내 총 해삼생산량의 20.7%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주요 생산지이나 가치사슬 단계별로 다음의 한계를 노정
- (종묘단계) 규모의 영세성 및 기술적 한계 노정
- (중간육성)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업체 전무
- (양 식) 해삼섬 위주의 씨뿌림 방식(자연방류)에 의존
- (가 공) 극소수의 영어조합법인 중심으로 규모의 영세성
- (판 매) 가공업체 부족으로 타지역 업체로의 유출비중 높음
● 해삼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중국 해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가치사슬 단계별 클러스터 구축방안이 현실적 대안임
- 종묘 및 중간육성 기반조성 차원에서 대단위 종묘센터와 전문 종묘업체 육성
- 양식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양식 적시조사를 통한 가능지를 발굴하고 대단위 축제식 양식단지 및 ICT융복합단지 조성
- 가공 및 유통판매 기반조성 측면에서 유통판매 거점시설과 전문화된 특화단지 조성
- 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서는 해삼산업 연구센터 설립 要
- 이후 생략
목차
1. 대내외 해삼산업 여건변화
2. 국내외 육성사례
3. 충남 해삼산업 현황 및 문제점
4. 충남 해삼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