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우 중요한 직책을 맡으셨는데 소감과 공단 운영계획을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제6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저는 고속철도와 참으로 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83년도에 고속철도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짓는 일을 교통부의 과장으로서 참여했고, 20년 만에 고속철도의 1단계 마무리를 하게된 인연입니다.
지금 우리 공단으로는 서울~부산간 우선 개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야하며, 2단계 경주 신설건설을 조속히 재개하여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어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우리 공단의 위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교통 영역에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