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중국동향과 진단-방한 '요우커' 충남 유치전략

Abstract

Ⅰ. 무엇이 문제인가?

● 방한‘요우커(遊客)’1) 규모가 최근 10년간 8배 이상 증가했듯이, 급속한 증가추세속에 2007년 107만명으로 100만명 선을, 2011년 222만명으로 200만인선을 넘어 섰고, 2014년에는 613만명을 기록하여 3년만에 약 3배로 증가했다. 2015년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547만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 다시 이어지는 증가 추세로 볼 때‘방한‘요우커 1000만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그러나 2015년 방한‘요우커’중 충남지역 방문자 비중은 0.7%에 불과하고, 대전, 충북, 세종을 포함한 전체 충청권 지역 방문‘요우커’비중(1.3%)도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충남의 관광전략에 중대한 도전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충남의 당면 문제와 과제는 무엇인가? ● 도와 시·군의 중국측 교류협력 대상 파트너지역에 대한 조사연구와 대(對)중국 전략적 대응체제가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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