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 김⃝⃝씨(여, 34세)는 3년차 맞벌이 부부이다. 평일에는 장보기가 어려워 주로 주말에 장보기를 하는 편이다. 그런데, 매월 2·4주째 일요일은 대형마트나 SSM이 쉬는 곳이 많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는 정부가 이렇게 대형마트·SSM을 규제하는 이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답답하기만 하다.충남지역 천안, 아산 등 7곳 대형마트·SSM, 매월 2·4주째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오전 0시~오전 10시까지 실시 당진, 서산, 천안, 공주, 아산, 보령, 계룡 7개 지자체는 현재 의무휴업(매월 2·4주째 일요일)을, 논산, 홍성, 예산, 태안 4개 지자체는 자율휴업(2·4주째 수요일)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