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회포마을은 대호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작은 포구에서 배가 돌아가는 포구였으나, 지금은 간척지가 되어 드넓은 농경지가 되었다. 뒤로는 해발 302m의 망일산이 펼쳐져 있어 오르면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망일산에 오르려면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올라간 망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조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그래서 2004년 농협중앙회 회포마을 팜스테이 마을 선정, 서산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체험장 제1호 지정, 2005년 행정자치부 회포정보화마을 지정, 2005년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우수 농기업 선정, 2007년 농림부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정 등 발전을 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