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의 배경
문화의 세기인 21세기에는 문화가 국가간, 지역간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충남은 삼국시대 백제국의 도읍이 위치하였던 공주, 부여가 있어 역사문화적 정체성 확보에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백제는 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존속한 국가이다. 백제는 고구려의 남진에 밀려 475년 공주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성왕의 중흥정책 시행과정에서 다시 도읍을 부여로 옮기게 되었다. 그 결과 충남은 백제의 왕도가 2곳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갖게 되었다. 특히 백제문화의 우수성은 일찍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그 실체가 불확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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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백제 문화재의 현황과 특성
3. 백제 문화재의 관리실태 분석
4. 백제 문화재의 활용방안
5. 결론 및 정책제언
참고문헌
부록 1. 충남의 시·군별 백제 문화재 현황
부록 2. 충남 백제 문화재 정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