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장수의 시대로 인생 70세를 살기 어렵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은 벌써 80세이 도달하여, 퇴직 후 수십년의 노년기를 보내야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0년에는 인구 대비 7.2%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2018년에는 14.3%를 넘어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의 경우 전국에 비해 평균 노인인구 비율이 높으며, 인구밀도가 낮은 농어촌에 노인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충남은 2008년에 노인 인구 14%를 넘어 본격적인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하였으며, 2010년 현재 14.6%를 넘어 노인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기노인보다 75세 이상 후기노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