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기능 농업은 “농업의 외부효과를 활용하여 농업과 다른 서비스를 하나 이상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이러한 다기능 농업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침. 특히 다기능 농업은 농업의 상품화는 물론 새로운 기업가적 활동을 통해 농가의 이익을 높이고 있음.
● 최근 다기능 농업이 내발적(endogenous) 농업농촌의 발전모델로 주목받고 있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결정적 기여를 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도 다기능 농업을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큼.
● [기본원칙] 다기능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농업을 재편 → 심화 → 확대의 순환구조로 전환시켜야 하고, 인근 농가와 역할 분담과 연계를 하는 기능적 분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 [세부추진전략] 다기능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재편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육성, 농촌경관 및 역사문화의 보호, 다양하고 세분화된 농촌개발이 추진되어야 함. 그리고 확대에서는 농가 직판활동의 활성화, 농가 및 마을수준의 수제가공의 활성화, 다품목·다품종 생산시스템으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함. 끝으로 심화에서는 농촌 경관의 창출, 농촌관광 기능의 융복합화, 특별한 농촌먹거리 개발, 새로운 분야의 농촌관광 영역 개척, 농촌관광의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루어져야 함.
- 이후 생략
목차
1. 다기능 농업이란?
2. 왜 다기능 농업인가?
3. 다기능 농업, 어떻게 활성화 하나?
4.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