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63호-[특집]환황해권 시대, 서해안권의 과제와 발전방향

Abstract

충남도청이 1896년 조선시대의 건도 이래 공주-대전시대를 거쳐서 올초에 다시 충청남도로 돌아왔다. 이로 인하여 충청남도의 새로운 발전방향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서“환황해권의 중심지”라는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환황해권이 갖는 의미와 해석은 접하는 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지역발전 측면에서는 국토계획상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축이었던 경부축에서 벗어나 서해안축으로 이동하였다는 데에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더불어 충청남도는 서해안시대, 환황해권시대, 크게는 전세계 경제를 이끄는 아시아시대를 맞이하여 충청남도의 비전을 밝힘으로서 그 역할과 입장정리를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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