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63호-[해외리포트]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마을 삼쇠섬

Abstract

1. 지역 개요 덴마크 삼쇠섬은 북유럽 유틀란트반도 동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카테가트해협에 위치한다. 삼쇠섬에 가기 위해서는 코펜하겐에서 자동차로 1시간 20분 거리에 떨어진 칼룬버그 항에서 하루에 2번 운행하는 카페리를 이용하여야 한다(약1시간 30분 소요). 총 면적은 114㎢이며 그 중 20%는 보존지역이다. 8,100acre가 경작지로 주 경작물은 감자(800acre), berry와 채소류(600acre)이다. 인구는 2013년 현재 3천844명이며 인구밀도는 34명/㎢이다. 섬의 길이는 28㎞이고 가장 넓은 지역은 7㎞, 가장 좁은 지역은 500m이며, 최고지점은 Ballebjerg로 64m이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에너지 자립 또는 CO2 중립마을이다. 재생에너지 시설로는 3개의 밀짚 열발전소(straw heating plant), 1개의 목재 칩(woodchip)과 태양열 시설, 1MW급의 육상 풍력발전 터빈 11기, 2.3MW급의 해상 풍력발전 터빈 10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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