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도입, 대체 휴일제 도입 등 지속적으로 자유재량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관광 수요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4년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관광 이동총량은 3.8억일에 달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활동추구형, 자기계발형 등 다양한 관광행태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해양관광 활동은 레저선박과 조정면허 취득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해양수산부가 2014년 발표한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양관광은 현재 국민관광 활동의 50%에서 2023년 6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