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토와다시는 예술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Arts Towada’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Arts Towada’ 프로젝트는 토와다시 중심상점가와 인접한 1.1km의 상징거리인 ‘관청가(駒街道)’ 전체를 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퍼니처를 만들고, 다양한 예술작품과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에는 토와다시현대미술관이 개관되었고, 2014년 봄에는 미술관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체험 가능한 대형예술작품이 전시된 아트광장이 만들어져 있다. 또한 ‘관청가’ 보행로에는 스트리트퍼니쳐형의 예술작품들이 만들어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