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순환 농식품체계와 로컬푸드 연구회> 제3회 워크샵 (박준식,조세훈,이현경,김영철,김병혁,하재찬,박효신,남유정)

Abstract

농민장터란 농민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품(야채, 과일, 육류, 유제품 등)을 일정한 주기로 공용 구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시자을 의미한다. 판매품에는 잼, 피클, 베이킹 제품 등 소규모 가공품이 포함될 수도 있고 때로는 공예품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이러한 농민장터는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먹거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고 지금도 개도국에서는 그 비중이 크나, 도시화, 산업농업의진전, 전세계 먹거리 무역의 증가와 함께 점차 소멸되어 선진국에서는 사실상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로컬푸드 붐과 함게 새롭게 그 역활이 조명되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영국 등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미국식 농민장터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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