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5일 오전 10시 홍성읍 홍주문화회관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수립한「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토연구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서해안 7개 시․군(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당진군)의 지역주민과 각계 전문가, 그리고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이춘용 연구위원의 “서해안권 현황 및 계획과제, 서해안권발전 기본구상, 부문별 발전전략” 등「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