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개통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와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는 지역적으로 볼 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지금까지의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역적으로나 공간 구조상으로 볼 때 수직적이고 통과적인 의미의 다소 하드웨어적인 교통 인프라의 특성을 가지면서 충청지역 내의 물류 흐름이나 소통에 있어서 매우 제한적인 것이었다면, 이번 두 개의 고속도로 개통은 수평적이고 네트워크가 강조되는 소프트적인 교통 인프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들 고속도로들이 앞으로 보다 긴밀하게 공간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발전을 이끌 것으로 크게 기대됨
○ 두개의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대전, 공주를 중심으로 당진, 서천 간 통행시간이 평소보다 30분 내지 1시간가량 줄어들어 관광 통행은 물론 지역의 산업 활동도 활성화되어 충청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
- 이후 생략
목차
당진-대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전·충남 발전 전략과 재발견 심포지엄
■[제1주제]
당진-대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향후 전망과 발전과제 (임성복,강영주 대전발전연구원)
■[제2주제]
당진-대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과 연계한 주변지역 발전전략 (정환영 공주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제3주제]
당진-대전,서천-공주 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대전·충남 공동 발전방향 (김원배 목원대학교 무역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