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권 스마트 관광도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Abstract

● 국도 제77호선은 ‘서남해안권 관광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미연결 구간이 많고 교통정보 제공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낙후된 문제점과 서남해안권 관광객 감소 위기에 놓여져 있는 상태임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광 드라이브 코스 개발과 국도 제77호 선의 미연결구간 개선효과 분석 및 첨단 교통정보 제공전략을 통해 서남해안권 스마트 관광도로 건설 방향을 제안함 -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시아 명품 드라이브 코스 발굴을 목적으로 권역별 해안관광 특성 및 관광․역사․문화를 연계한 SMART 드라이브 코스를 개발함 - 국도 제77호선의 연결성 강화는 주변 관광지 및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고, 시점에서 종점까지의 우회 통행시간을 약 296.2분 정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음. 특히, 충청권(충남) 은 타 권역에 비해 도로 연결성 강화의 효과가 크고,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태안군 이원면의 연결성 강화는 현재 우회 통행시간을 93.5% 정도 단축시켜 수도권과 태안군을 1시간 내로 연계하여 충청권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므로 조속한 도로건설이 필요함 - 한편, 국도 77호선의 비수도권 ITS 시설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초행운전이 많은 관광객의 안전운전 유도 및 교통혼잡/교통사고/물류 비용 및 CO2 절감 효과 차원에서 ITS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이와 같은 서남해안권 스마트 관광도로 건설을 통해 서남해안 권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도 제77호선이 경유하는 시군의 연대 및 공조를 통한 정책제언 등 상생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