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화력발전소 유치 및 가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기여와 부작용) 분석

Abstract

1. 연구배경 및 목적 ○ 태안군에는 현재 8 기의 발전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향후 9, 10 호기와 석탄가스화복합발전시설(IGCC)이 준공될 예정임 ○ 화력발전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발전온배수에 의한 연안 어업 피해 등환경오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만 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고용 효과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음 ○ 본 연구는 화력발전소의 실태를 살피고, 화력발전소 입지에 의한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음 - 단, 화력발전소 입지에 의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세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장기적인 연구용역 또는 전략과제로 다루어야 하는 과제임 - 무상 단기 과제인 본 현안과제의 성격상 경제적 영향 분석에는 한계가 있음. - 긍정적 효과 관련 자료는 태안화력발전소의 자료를 이용함

2. 태안군 화력발전소 입지실태 및 어업보상 현황 ○ 현재 태안군에는 500MW 급 총 8 기의 발전 터빈이 입지하여 있으며, 향후 1,050MW 급의 9,10 호기와 300MW 급 석탄가스화복합발전 (IGCC)이 건설 중임 - 태안군의 화력발전 용량은 현재 4,00MW 에서 2016 년에는 6,400MW 으로 2,400MW 증가됨 ○ 현재 고용인원은 1~8 호기 발전본부 612 명, 협력회사 1,377 명 등 총 1,989 명임 ○ 건설 중인 9~10 호기와 IGCC 의 고용인원은 발전본부 164 명, 협력회사 1,777 명 등 총 1.941 명임 ○ 2015 년에 이전 예정인 본사의 고용인원은 300 명임 - 직원과 함께 유입될 가족은 200 명으로 예측됨 - 본사와 관련된 협력사 유입인원은 현재 파악되지 않고 있음 ○ 2016 년 까지 계획된 발전기와 본사 이전에 완료되면 고용인원은 총 4,230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이후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