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의 들깨 재배면적은 214,723㎡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넓은 면적이고, 작물로서는 배, 포도 다음으로 천안에서 많이 재배되는 작물임.
- 천안시에서 들깨를 소재로 하여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됨.
● 들깨재배의 확대를 위해서는 휴경농지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들깨의 전작 작물과 연계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천안에서는 현재 들깨재배면적 보다 약 2배 정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들깨는 식물성 유지, 사료, 육류의 향신료, 비누 및 세제, 음식료 및 빵 소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됨.
- 환경친환적으로 재배된 들깨를 활용한 들기름으로 활용
- 부산물 등을 활용해 가축의 사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사료로 활용 가능
- 육류 소비과정에서 소비될 수 있는 각종 향신료 개발 가능
- 천연 비누 및 세제의 제작 가능, 도농교류 프로그램 활용
- 들깨를 이용한 각종 빵과 과자의 개발 가능
● 들깨는 직거래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 들기름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천안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들깨의 수확 및 가공과정을 소재로 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임.
- 이 과정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고, 들깨의 후작으로 녹비 및 사료작물을 재배해 목가적인 농촌경관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