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연구에서는 공주 장기농공단지와 부여 은산농공단지를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휴폐업 시설의 실태와 활용방안 검토하였음.
● 농공단지의 휴폐업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지만, 소규모 노후 농공단지의 경우 휴폐업 시설이 장기적으로 방치되어 산업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농공단지의 휴폐업 시설을 활용해 해당 지역과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향상한다는 정책적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공주 장기농공단지는 신규창업자를 위한 소규모 임대공간의 제공과 농공단지 산업유산으로 리모델링해야 할 것임.
- 주변의 개발압력과 우리나라 최초의 농공단지라는 역사성을 고려하여 인큐베이터센터를 조성해 신규창업자에게 임대공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역사성을 고려하여 복합문화예술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념관을 조성할 필요가 있음.
● 부여 은산농공단지는 농산물 가공을 중심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탈바꿈하고, 일부 공간에는 문화창작기능을 부여함.
-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해 6차산업화의 중심지구로 활성화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아울러 일부 시설은 지역문화예술인이 문화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대공간을 제공하여 6차산업화와 문화예술이 융복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 이후 생략
목차
1. 서론
2. 충남 농공단지 휴폐업 실태
3. 사례 농공단지의 분석
4. 농공단지 휴폐업 시설의 활용방안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