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태안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당진시)

Abstract

1) 계획의 배경 ❚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지역발전정책 추진 ◦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은 2009년‘ 5+2 광역경제권정책’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지자체 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도모함 ◦ 박근혜 정부는 ‘HOPE 프로젝트’를 통해 행정구역을 넘어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기본 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지역발전위원회, ‘15 지역행복생활권사업 가이드라인, 2015, p.1.

-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마을-농어촌중심지-중심도시’로 이어지는 공간구조를 이웃 시·군 간의 협력을 통해 생활권으로 설정하고, 생활권 내에서는 기초 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등을 누림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 일상생활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임 - 지역행복생활권은 지역의 자율의사를 반영하는 상향식 개발을 도모하며, 인구 및 지리·기능적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추도시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농어촌생활권으로 구분함

❚ 서산·당진·태안생활권의 연계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 필요 ◦ 서산시와 당진시, 태안군은 내포생활권 중심지역이라는 ‘문화적 동질성’과 충남 서북부의 해안을 공유하고 있다는 ‘지리적 동질성’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임 - 특히 서산시와 태안군은 과거 하나의 행정구역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서산시와 당진시는 유사한 산업·경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하나의 생활권으로서 연계협력 및 광역적 상생발전 도모가 가능함

-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