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자락의 작은 나라, 부탄. 이 작은 나라가 세계의 행복순위에서 매년 상위에 올라있다. 부탄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그렇다면 그 비밀은 무엇일까?
호기심 천국! 부탄은 시간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은 특이한 나라이다. 이 나라는 장엄한 히말라야 산맥의 중심부에 묻혀, 스스로 몇 세기동안 다른 세계와 동떨어져 고립된 상태로 지냈다. 1974년부터 시작된 신중한 개방 이후 여행자들은 이 나라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 경이로운 풍경과 건축물들, 친절하고 매력적인 사람들, 그리고 독특하고 순수한 문화는 이 나라의 매력거리들이다.
풍부한 자연 자원에도 불구하고 부탄은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대두되며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발전만을 추구하는’ 태도를 피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대로 옛 문화와 자연 자원, 그리고 그들의 불교식 생활양식을 강력하게 보호하고 있는 부탄은 과거와 미래에 양 발을 걸친 채 침착하게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목차
호기심의 천국, 부탄
부탄이 말하는 행복이란
GNH(Gross National Happiness)란 무엇인가?
부탄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