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후체제에 대비한 도내 산림분야 업무 분석

Abstract

● 본 연구는 신(新)기후체제(Post-2020)에 대비하여 산림분야 업무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산림정책 개발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음. ● 국가 기후변화대응 산림부문 추진계획을 참고하였을 때, 지자체 단위에서 접근 가능한 사항으로 탄소시장에서의 산림자원 활용과 영급불균형문제 해결 및 온실가스 완화보다 기후변화 적응 정책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됨. ● 충청남도 50여개 산림사업 중 온실가스 완화(Mitigation)관련 3개 사업에서 93,537tCO2의 이산화탄소흡수가 가능하고,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및 기반조성 관련 12개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정량정인 평가는 불가능하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내 산림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함. ● 충남 산림의 탄소저장량은 24,275,147tCO2이고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3,738,373tCO2임. 이것은 충청남도 온실가스감축계획 (2014)의 2016년도 배출전망치186,100,000tCO2 대비 2%이고 감축목표량 4,900,000tCO2 대비 76.3%의 수치임. ● 도내 기후변화 관련 산림부문의 정책 추진 방향으로 파리협정문과 제2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을 고려한 도 산림정책 중장기 계획수립과 산림을 통한 국외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강화, 산림의 다양한 생태적 기능을 고려한 산림부문 기후변화 대응 신규사업 발굴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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