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공장 신설에 따른 주변환경 영향 검토

Abstract

● 최근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해 있던 제일연탄이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에 연탄공장 신설 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신설에 따른 주변환경영향을 검토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함 - (대기영향)운반과정 및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은 주변 도로, 나무 등에 침적되어 있다가 다시 비산되어 주변지역으로 이동하므로 살수 등의 방법으로 비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려움 - (수질 및 수생태계)장마 등 우기가 발생하였을 때 하적되어 있는 탄분진의 침강으로 인해 인근 도랑을 거쳐 하천에 유출되면 공공수역 및 지하수 수질오염, 어류 폐사 등의 수생태계에 영형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자연환경)대상지는 비오톱 5등급으로 토지이용이 가능하나 주변 산림지역이 1등급지역이며,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함에 따라 주변에 영향이 적은 사업유형으로 토지가 이용되어야 함 - (인체건강)연탄공장 부지 예정지 주변 500m~2km 반경이내에 주거지와 작업장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500m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호흡기계, 폐질환 등의 건강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음. 장기간 고농도의 탄분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경우도 호흡기계, 폐질환증의 건강피해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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