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는 이전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생산활동의 추가로 인해 발생되는 ⑴ 생산(부가가치 및 고용 포함) 증가의 ‘생산효과’와 함께, ⑵생산설비를 준비하고 확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건설부문의 수요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파급효과인 ‘건설효과’로 구분됨
● 여기서 ⑵ 건설효과는 이전사업이 종료되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는 단발적이고 광역적인 효과임(건설의 중간재 조달은 지엽적이지 않기 때문임)
● 반면 기업이전으로 인해 이전지역 내에 설치되는 생산설비와 공장은 해당업체가 휴·폐업이나 이전하지 않는 한 그 지역에서 계속 생산활동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경제의 생산효과는 계속 발생하게 됨
● 따라서 지역의 입장에서 기업이전 효과 중 건설효과보다는 생산효과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 이러한 차원에서 본 고에서는 충청남도 지역 내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경제적 효과를 생산효과와 건설효과로 구분하여, 각각의 효과를 발생지역별로 제시함
- 이후 생략
목차
1. 본사 및 공장 이전기업들의 투자개요
2.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구분
3.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분석
1) 생산효과
2) 건설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