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어촌, 산업이 공존하는 충청남도는 다양한 형태의 물자원이 필요하며 금강수계와 삽교수계를 중심으로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의 지속, 물 수요의 증대, 하천과 호소의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는 충청남도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이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물 통합관리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물관리정책협의회 운영,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방안 모색, 삽교호 오염총량제 도입,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등 유역중심의 물 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7 충남 국제물포럼』에서는 '도랑에서 서해까지 3통하다'라는 주제로 물 관련 이해당사자간 충분히 <소통>하고 <통합>적 물관리를 통해 도랑에서 서해까지 물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통수>방안을 모색하기로 한다.
<통합세션 : 충청남도 물 통합관리 비전과 실현방안>
<통수세션 : 충남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하천, 호소의 수질 및 수생태 변화>
<소통세션 : 유역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충청남도의 물 보전>
목차
<통합세션>
발표1. 충청남도 물 통합관리 정책과 실현방향 - 충남연구원 오혜정 연구위원
발표2. 호주의 물 통합관리 사례 - 호주 캔버라 대학 Gary Jones 교수
<통수세션>
발표1. 금강의 수질 및 수생태 보전 방안 -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주진철 교수
발표2. 충청남도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방안 - K-water금.영.섬 권역본부 수도기술처 김종신 부장
발표3. 국가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 복원 해외 사례(메콩강 사례) - 베트남 환경과학발전연구원장 Le Trinh
<소통세션>
발표1. 유역보전을 위한 소통체계 강화 - 물포럼코리아 최충식 사무총장
발표2. 통합 물관리의 필요성 및 운영사례 - 연세대학교 법학과 김성수 교수
발표3. 일본의 유역거버넌스 활동 사례 - Global Water Japan 대표 Yoshimura Kazu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