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해양환경공단 보령지사 유치 여건 및 입지 타당성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음
◦ 대산, 군산 지사 관할해역 경계지역에 위치한 천수만, 보령 연안의 경우, 최근 낚시어업 수요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민간 예인선박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이에 따라 이 해역에서의 선박사고 및 해양오염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해양환경공단 지사 관할구역도를 살펴보면 충청남도 해역은 태안 안면도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대산지사, 남쪽으로는 군산지사에서 관할하고 있음. 그러나 보령해경서 관할해역에는 해양환경공단 지사가 위치하지 않아 효율적인 통합 방제지원에 한계가 있음
◦ 서해안 특성을 고려하여, 방제세력 배치에 있어서의 공백지역을 상쇄하고, 해역특성에 적합한 선박(선형 및 규모)을 확보하여 24시간 오염사고에 대응이 필요함
◦ 이를 위한 해양환경공단 보령지사 신규 설립을 통한 보령 해경서와 통합 방제업무 효율성 증진의 타당성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됨
◦ 보령 해경부두 신축부지 활용방안을 검토와 함께, 해양수산부·충남도·보령시·해양환경공단·해양경찰청 간의 행정지원 협의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충남도 해양환경 보전 방제인프라 확충을 기대함
목차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충남 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3. 해양환경공단 지사의 주요 업무
4. 보령지사 신규 건립의 필요성
5. 신규 지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
(정책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