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물질 발생원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 수립

Abstract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 해양에 유입된 쓰레기는 해양환경과 생태계, 수산자원에 악영향을 끼치고 선박운항과 안전을 위협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 ◦ 해양쓰레기는 용어자체가 의미하듯 해상에서 기인되는 쓰레기를 포함하고 있지만 육상에 기인한 쓰레기 발생량 또한 전체 해양쓰레기의 절반이상 수준으로 높음 ◦ ’18년 해양수산부는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국내 해양쓰레기 유입량을 145,258톤으로 추정하였으며, 육상기인 94,814톤(65.3%), 해상기인 50,444톤(34.7%)으로 구분하였음(지자체 별 발생량은 산정하지 않음) ◦ 본 용역에서 충청남도 해양쓰레기 유입량 추정 결과 평균 18,444톤으로 전국 유입량의 약 12.7%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충남도 해안선 길이(8.3%)에 비해 다소 많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됨 ◦ 전국 해양에 존재하는 해양쓰레기 현존량 추정치는 157,063톤으로 추정되었으며, 충청남도의 경우 전국대비 6~8%정도를 예상하였으나, 추정결과 약 7,352톤으로 국내 전체 현존량의 4.7%로 다소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었음 ◦ 충남이 ‘깨끗한 충청남도 해양환경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사후처리 중심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지속적인 관리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이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