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주택 밀집지역 LPG 사용실태와 위험성 저감방안 연구

Abstract

• LPG는 편리하고 안전한 연료이지만, 취급상의 부주의 등으로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음 • 도내 전통시장과 주택밀집지역에서는 보관용기의 옥외보관은 잘 지키고 있지만,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비율이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주택의 경우, 교육여부를 확인하거나 사용관리 수준을 검토할 근거가 미비하여 위험성이 증대됨 • 가스사고는 제품과기기의 노후, 배관 및 호스 연결불량, 비전문가 설치 등 사용자의 부주의와 무지에 의한 사고가 많고, 전통시장과 주택밀집지역 특성상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초기대응 및 대처 능력 부족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문제점이 있음 •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LPG 중앙공급시설(소형 저장탱크 및 배관망) 설치를 통하여 배관관리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 • 주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소형 LPG배관망사업 지원조례)와 가스안전관리 의무 강화 조례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함 • 개별 사용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보험가입 유도로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지도 제작 및 배포를 통해 교육효과를 증대할 수 있음 • 소방시설 설치와 자위소방대 운영, 소방순찰출동체계 변화, 소형 펌프차 도입 확대를 통하여 소방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