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여름철(7.~9월) 화재, 구조, 구급 출동 현황 분석

Abstract

◦ 여름철은 화재 및 각종 사고발생으로 인한 구조구급 요청이 증가하는 시점으로 생활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임 ◦ 전년도 동기간 중 충남도내에서 신고된 화재 및 구조·구급 발생 내용을 분석하여 여름철 사고발생 집중지역을 파악하여, 도민에게 사고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음 ◦ 2018년 7월~9월 기간 중 화재는 총 576건 발생하였으며, 지역별로는 당진시 송악읍, 아산시 둔포면, 천안시 성환읍, 두정동, 직산읍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시간은 월요일 낮 1시로 나타남 ◦ 2018년 6월 ~9월 기간 중 구조·구급 출동 건수는 총 7176 건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아산시 배방읍, 음봉면, 둔포면, 천안시 성정동, 쌍용동, 목천읍, 불당동, 성환읍, 보령시 신흑동, 홍성군 홍성읍, 당진시 송악읍, 예산군 예산읍, 부여군 부여읍 금산군 금산읍, 추부면, 태안군 안면읍에 집중되었음 ◦ 사고발생유형은 단순 민원 처리 유형이 절반 수준을 차지하였으며, 화재 등 소방관련 신고가 17%, 승강기 관련사고가 5.7%, 자살 관련 신고가 2.3%로 나타남 ◦ 사고발생으로 인한 구조건수는 32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의 사고는 추락이었으며, 끼임, 농기계, 산업현장 기계관련 사고가 뒤를 이었음 ◦ 화재발생은 시군별로 중심 시가지를 기준으로 전기 등 부주의에 의한 원인 사고 예방을 위하여 홍보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 구조구급 건에서는 공사장 등 사업장에서의 추락사고와 기계하고, 끼임 사고에 유의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작업환경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기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작동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마련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