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단지역 대기환경영향조사 용역

Abstract

Ⅰ. 서론제 1 장 조사연구사업의 개요 제 1 절 연구사업배경 및 필요성 석유화학단지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전구물질로 작용해서 생성된 오존(O3)물질에 의해 천식 등 호흡기계 질환과 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률과 증상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국립환경과학원(2012년)에서 대산지역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위해성 평가 결과, 1,2-디클로로에탄, 벤젠의 발암 위해도는 자연발생발암위해도 수준을 나타내는 허용위해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 1,358명을 대상으로 자각증상과 질병상태를 조사한 연구(2007년)에 의하면, 농어촌 지역주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호소한 자극증상은 두통, 메스꺼움, 목구멍이 아픈 현상,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천명현상인 것으로 분석됨. 악취발생을 느꼈다고 응답한 주민들의 가족들 중에서 천식발생은 15.4%, 호흡기계질환 발생은 12.4%, 신경계질환 발생은 9.1%, 피부질환발생은 27.8%로 농어촌지역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높았음 대산지역은 1988년부터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와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에 의해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하여 여수, 울산과 같이 한국의 3대 석유화학단지로 성장하였음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