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21세기 비젼을 이야기 해 왔다. 각 분야에서 20세기와는 다른 21세기의 모습을 찾기에 분주하였고 이런 저런 계획들이 수없이 세워졌다. 이번 민선 3기는 새 천년의 첫 번 지방자치 시기로 그런 계획들이 하나 둘씩 시행되어야 하는 시기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여성정책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새 천년이 되면서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는 말이 난무하였다. 정보화사회의 대두와 개인중시 풍조, '여성적 가치'의 사회적 효용성 증가, 인권중시 풍조, 참여민주주의의 확대, 가족구조의 변화와 가사·육아의 사회화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증진을 위해 매우 좋은 토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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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징'과 '홍보'에서 '변화'로
2. 민선 3기에 바라는 여성정책의 방향
3. 여성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기
4. 맺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