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 바리실 마을은 금산군 동쪽으로 발군산(480m) 주봉을 이루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햇빛이 밝게 빛을 밝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명곡"과 지형이 바리처럼 생긴데서 "바리실"이란 마을 명칭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금산군이 깊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산악 지역이 많은 관계로 강우량이 많아 물이 풍부하였으며, 금강의 상류지역으로 주변의 풍경이 수려하여 이름 있는 고찰과 식생이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가고 싶은 곳이다.